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다메스 리즈 (문단 편집) == 피칭 스타일 == 패스트볼 시속 162km를 던진 장면[* 2007년 8월 24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기록했다.]이 직접 인증 동영상으로 떠돌면서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고, 빅 리그 복귀를 노려볼 만한 인재였지만 [[LG 트윈스]]의 부단한 노력으로 영입에 성공한 선수다. 앞서 말했듯이 불과 1년 전에 LG와 계약한 [[에드가 곤잘레스]]가 2010년 시즌을 앞두고 자기 멋대로 멕시칸 리그에서 활동한 것에 호되게 데인 터라, 계약 즉시 스프링캠프에 합류하라는 옵션을 붙였고 훈련수당 추가지급 및 윈터리그와 멕시칸 리그에서 뛰면 계약 취소라는 강수까지 써서[* 이는 리즈와 비슷한 시기에 LG와 계약해 합류하게 된 [[벤자민 주키치]]에게도 해당되는 사항이었다.] 스프링캠프에 합류 시키면서 2011년 시즌을 확실히 준비시켰다. 윈터리그를 뛰지않고 바로 스프링캠프에 합류하여 확실한 팀 적응기를 거쳤고 그 덕분에 2011년 시범경기때 0점대 평균자책을 기록했다. 그 무시무시한 강속구 하나만으로도 시범경기때 타자들이 움찔움찔 할 정도였다. 단점이라면 변화구 제구력이 썩 만족스럽진 못하고 잘 긁힐때와 안 긁힐때의 편차가 심하다는 점인데 이게 MLB 스카우팅 리포트에도 기재된 리즈의 단점이기도 하다. 공이 제 스피드를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 구질이 가볍다는 약점도 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자신의 주무기인 빠른 공의 제구는 가능하다 라는 것이다. 이것만으로도 리즈의 가치는 충분하다고 볼 수 있다. 또 하나의 문제가 있다면, 위의 이유 때문에 이닝 소화능력이 떨어지는 것이다. 마이너에서도 5년간 총 123번 선발등판해 완투는 3번밖에 하지 않았으며, 통산 이닝수도 667이닝으로 경기당 5이닝을 간신히 넘기는 정도이다. 미국 야구, 마이너리그가 특히나 완투에 대해 의미를 거의 두지 않는 편이지만 평균 이닝이 5이닝을 겨우 넘는 [[선발 투수]]라는 것은 이닝 소화능력에 문제가 있다는 뜻이다. 또한 당시까지 불펜 전환시도를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팀 사정상 갑작스럽게 보직을 바꿀 경우 적응에 실패할 가능성이 남아있기도 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2011년 시즌 리즈는 풀타임 선발로 뛰며(불펜 등판 한 번이 있었지만) 164⅔이닝(경기당 약 5.5이닝)을 소화하여 전체 8위에 랭크, 이닝 이팅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그래도 용병으로서는 뭔가 2% 아쉬운 수치이고 2012 시즌의 경우 초반에 불펜 알바를 뛰다가 선발진에 합류했다는 걸 감안해도, 그렇게 이닝이팅이 좋다는 이미지는 심어주지 못했다. 그러나 2013 시즌 202⅔이닝을 소화하며 이닝이터로서의 능력을 과시했다. 다만 따라주지 않는 승운은 아쉬울 뿐. 마지막으로, 우상바 기질이 있다. 메이저 시절 좌완 상대 피안타율은 .196인 반면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은 .332였다. 이쯤 되면 대놓고 공만 빠른 우상바 수준. 좌타자 상대로는 속구,슬라이더,커브,체인지업을 구사하는 투수지만 우타자 상대로는 포심 패스트볼-슬라이더의 투 피치 피쳐다. 결국 이게 그의 발목을 잡아서 한국으로 오게 만든 가장 큰 이유. 심지어 이 기질은 한국에서도 여전했고, 12시즌 초에 브레이킹 볼을 연습한다는 기사도 많이 나왔지만 발전이 없었다. 그래서 그가 선택한 우타자 상대 방법은 몸쪽 빠른 공을 이용한 2피치의 극대화. 이는 차명석 코치의 지론과도 [[http://sports.donga.com/3/all/20130402/54156479/3|부합하는 부분이다]]. 그래서 리즈는 몸쪽 하이패스트볼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방식을 골랐고, 타자들이 이에 위협을 느끼고 빠지면 바깥쪽 낮은 코스를 공략하여 13시즌 승승장구하였으나, 이는 동시에 아래 이어질 몸에 맞는 공 논란의 원인도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